[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사랑의 하츄핑'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쇼박스는 2일 영화 '사랑의 하츄핑'(감독 김수훈)의 설렘 가득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뷰의 신드롬을 일으킨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로미와 하츄핑이 설레는 눈빛을 장착하고 마침내 서로를 마주한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그 뒤로 하트를 연상케 하는 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은 이들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얼마나 사랑스러울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처음 본 순간"이라는 문구는 두근대는 첫 만남을 시작으로 로미와 하츄핑의 사랑과 우정, 모험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처음 본 순간'은 영화의 OST 제목이기도. 앞서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참여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 하츄핑'은 '캐치! 티니핑'의 프리퀄로 뜨거운 기대를 얻고 있다. TV 시리즈에선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던 하츄핑과 로미의 첫 만남부터 하츄핑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까지 담아,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기존 어린이 팬덤은 물론, 환상적인 비주얼과 색다른 스토리로 10대, 20대 등 새로운 영화 팬들의 유입까지 예고하고 있다.

'미라큘러스', '미니특공대' 등 전 세계 팬덤을 이끄는 애니메이션 명가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해 웰메이드 퀄리티를 예고하며, 로미와 하츄핑 캐릭터는 TV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성우들의 목소리로 오리지널리티를 살렸다. 

'사랑의 하츄핑'은 8월 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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