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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전국육상선수권 1만m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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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전국육상선수권 1만m 2연패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6.3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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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한국체대 제치고 1600m 계주 우승

[스포츠Q 민기홍 기자] 김민(26·삼성전자)이 1만m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민은 30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6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만m 결승에서 30분 10초 1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고교생 조준행(배문고)이 31분 00초 86으로 2위를, 유대영(국군체육부대)이 31분 48초 31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 김민이 제6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만m 결승에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대한육상경기연맹 제공]

남자부 1500m 결승에서는 류지산(국군체육부대)이 3분 51초 25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1500m에서는 이세정(충남도청)이 4분 31초 58로 시상대 맨위에 섰다.

남자 1600m 계주에서는 김의연, 박찬양, 주상민, 이주호로 구성된 성균관대가 3분 09초 38의 대회 신기록으로 3분 11초 50의 한국체대, 3분 15초 45의 고양시청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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