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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BO 올스타전] '추격 솔로포' 나성범, '거포 잔치에 빠질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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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BO 올스타전] '추격 솔로포' 나성범, '거포 잔치에 빠질 수 없지!'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7.18 2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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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로 뒤진 4회 나눔올스타 첫 득점 올리는 솔로아치 작렬

[수원=스포츠Q 이세영 기자] 2015 KBO 올스타전에서 거포들이 나란히 홈런포를 쏘아올리고 있는 가운데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나눔 올스타의 첫 득점을 알리는 대포를 터뜨렸다.

나성범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KBO리그) 올스타전에서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4회말 추격을 알리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나눔 올스타가 0-4로 뒤진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나성범은 드림 올스타 세 번째 투수 정대현(케이티 위즈)의 2구를 타격,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20m, 배트 스피드는 시속 137㎞였다.

▲ [수원=스포츠Q 최대성 기자] 나눔 올스타 나성범이 18일 2015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4회 솔로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야마이코 나바로(삼성 라이온즈), 강민호(롯데 자이언츠) 등 KBO 올스타전 드림 올스타를 대표하는 거포들이 홈런을 때린 가운데 나성범도 홈런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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