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중국, 여자는 프랑스에 덜미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한국 펜싱 플뢰레 남녀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하태규, 권영호, 손영기(이상 대전도시공사), 허준(광주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5 국제펜싱연맹(FIE) 세계펜싱선수권대회 플뢰레 8강에서 중국에 32-45로 패했다.
순위 결정전에서 영국에 42-43로 패한 후 7,8위 결정전에서 기권을 선언해 8위에 머물렀다.
여자 대표팀도 5위에 그쳤다. 전희숙(서울시청), 김미나(인천 중구청), 임승민(충북도청), 남현희(성남시청)가 나선 여자 플뢰뢰 대표팀은 8강에서 프랑스에 41-45로 졌다.
한국은 순위 결정전에서 폴란드를 45-36으로, 미국을 41-40으로 각각 물리치고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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