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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우동균 결승타점, 4경기 연속 멀티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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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우동균 결승타점, 4경기 연속 멀티히트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5.07.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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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전 3타수 3안타 2타점 맹활약, 8-2 승리 견인

[스포츠Q 박상현 기자] 삼성 우동균의 올 시즌 연봉은 6000만 원이다. 6000만 원 정도면 퓨처스리그가 아니라 KBO리그 선수급이다. 그러나 5월부터 우동균은 퓨처스리그에서 뛰고 있다.

우동균이 2군으로 밀려난 이유가 기량이 떨어져서가 아니다. 워낙 외야에 쟁쟁한 자원들이 많다. 채태인이 1루수로 복귀하면서 신인 구자욱이 우익수를 맡고 있고 박해민이 중견수, 최형우가 좌익수다.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이런 와중에 우동균도 퓨처스리그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4경기 연속 멀티히트와 3경기 연속 타점으로 불방망이를 뽐내고 있다.

우동균은 24일 경북 경산구장에서 벌어진 경찰청과 2015 타이어뱅크 퓨처스리그 홈경기에서 3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8-2 승리에 앞장섰다.

우동균은 1회말 결승타점의 주인공이 되기도했다. 1사 3루 상황에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때린 우동균은 3회말에도 우전 적시타로 타점을 기록했다.

우동균은 4회말 중전 안타와 7회말 좌중간으로 빠지는 2루타 등으로 3안타 경기를 기록했다.

우동균의 타격감각은 최근 절정이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멀티히트를 때리면서 16타수 10안타를 기록, 타율이 0.625에 달한다. 또 22일부터 24일까지 3경기 연속 타점을 올렸다. 특히 22일에는 4타수 3안타를 치면서 사이클링 히트에서 3루타 하나만 모자랐다.

지난 3일부터 치러진 10경기에서도 32타수 13안타에 2루타 5개, 홈런 1개를 기록하며 타율이 0.406이나 된다. 이쯤 되면 류중일 감독도 우동균에 눈길을 주지 않을 수 없다. 다만 삼성의 외야진이 너무나 빡빡하다는 것이 문제다.

이천 두산 베어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과 kt의 경기를 비롯 화성과 한화(화성), SK와 고양(강화), 롯데와 상무(상동) 경기는 모두 우천으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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