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호르빅-빅토리아 콜버그, 노르웨이 꺾고 정상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체코가 여자 비치발리볼 정상에 올랐다.
2015 울산 진하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끝으로 25일 폐막했다. 미켈라 볼로바, 벤둘라 하라고바로 구성된 체코는 결승전에서 제인 호르빅-빅토리아 콜버그의 노르웨이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케이틸린 레덕스-헤스터이 레네의 미국이 3위에 올랐다.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진하 해수욕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발마사지, 마술공연, 캐리커처,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한국은 세계의 높은 벽에 막혀 공동 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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