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버벌진트 첫 해외 투어 나서… '신보 최초 공개'
상태바
버벌진트 첫 해외 투어 나서… '신보 최초 공개'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5.21 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김나라기자] 가수 버벌진트가 해외 투어를 개최한다.

버벌진투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21일 "버벌진트가 22일 미국 뉴욕, 23일 시애틀, 25일 LA, 30일 호주 시드니에서 첫 해외 공연 투어에 나선다"라며 "이번 투어를 시작으로 신보 '고 하드 파트 원 상향평준화' 활동 시동을 걸고 있으며, 첫 해외 투어를 하는 만큼 소속사 뿐만 아니라 공연 당사자인 버벌진트 역시 현지 팬들의 성원을 기대하고 있다" 밝혔다.

▲ 버벌진트가 데뷔이래 처음으로 해외 투어에 나선다. [사진=브랜뉴뮤직]

이어 "같은 소속사 식구인 그룹 트로이의 범키와 칸토, 버벌진트의 서브 보컬 화영과 힙합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 소속 빈지노가 버벌진트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고 전했다.

당초 지난달 1년 9개월여 만에 새 정규앨범 '고 하드 파트 원 상향평준화'를 발표할 예정이던 버벌진트는 지난달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고의 애도를 표하며 발매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신보는 3부작으로 기획된 '고 하드'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으로 기존의 정규4집 '고 이지'와 대비돼 눈길을 끈다.

한편 버벌진트는 이번 해외 공연에서 신보의 첫 선을 보인 뒤, 다음달 중 국내에 공개할 예정이다.

nara927@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