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 이민호의 결별설에 관해 JYP 측이 말을 아꼈다.
22일 오전 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Q에 "수지와 이민호와의 결별에 관해서 현재 확인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민호와 수지의 결별설이 사실이라면 두 사람의 공개연애는 7개월만에 막을 내린다.
이민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상속자들' 등을 통해 국내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다. 수지 역시 드라마 '구가의 서', '빅', 영화 '건축학개론'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와 음악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민호는 내년 개봉 예정인 한중 합작 액션 어드벤처 '바운티 헌터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수지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도리화가'에서 류승룡(신채호 역)과 진채선(수지 분)으로 만나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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