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브래드피트, 안젤리나 졸리 식이장애에 "재활원에 들어가지 않으면…" 경고
상태바
브래드피트, 안젤리나 졸리 식이장애에 "재활원에 들어가지 않으면…" 경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08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연나경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식이장애를 겪고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브래드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의 식이 장애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졸리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연예매체는 현재 졸리의 몸무게는 37kg로,  피트는 졸리의 건강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까지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피트가 졸리에게 재활원에 들어가지 않으면 아이들을 데리고 떠날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안다. 피트는 그만큼 졸리가 심각성을 알아주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피트는 더 늦기 전에 졸리가 자신과 가족들에게 더 많이 신경써주길 바라고 있다"면서 "아이들을 궁지에 몰아넣는 모습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래드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지난 8월 결혼해 9년간의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입양한 자하라, 매독스, 팍스 티엔과 직접 낳은 샤일로, 쌍둥이 녹스와 비버엔 등 모두 7명의 자녀를 뒀다. 최근에는 시리아 난민 캠프를 방문해 부모 잃은 아이 1명을 입양하기도 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