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원호성 기자] 인기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조현영과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으면서 10살 이상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스타커플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16일 한 매체는 알렉스와 조현영의 열애설에 대해 보도하며, 알렉스와 조현영이 4개월 째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현영의 소속사 DSP미디어의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전화통화에서 "열애설에 대해 조현영에게 확인중이며, 확인되면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알렉스와 조현영은 지난 1월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양띠 띠동갑 커플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알렉스와 조현영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으면서 10살 이상 차이나 나는 연상연하 스타커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유독 10살 이상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스타커플의 열애설이 자주 보도되어 더욱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알렉스와 조현영처럼 딱 12살 차이가 나는 연예계 띠동갑 스타커플의 대표주자는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1969년생)과 배우 이윤미(1981년생) 부부가 대표적이다. 주영훈과 이윤미는 2006년 결혼에 성공해 지난 8월 둘째 딸을 출산하는 등 연예계의 대표적인 잉꼬커플로 불리고 있다.
여기에 지난 7월 열애사실을 인정한 배우 이동건(1980년생)과 티아라 지연(1993년생), 2013년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1980년생)와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1994년생), 최근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장기하(1982년생)와 아이유(1993년생)도 알렉스와 조현영처럼 20대 중반의 걸그룹 멤버와 30대 중반의 남자 연예인이라는 10살 이상 연상연하 스타커플의 조합이다.
또한 지난 8월 열애사실을 인정한 송승헌(1976년생)과 중국 인기 여배우 유역비(1987년생)도 11살 차이가 나는 국제적인 스타커플이며, 역시 지난 8월 열애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은 가수 미나(1972년생)와 남성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1989년생)은 오히려 여자인 미나가 남자인 류필립보다 17살이나 연상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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