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첫 회가 성공적으로 방송된 가운데, '세번째 나얼'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음악추리쇼'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서는 '울산 나얼' 방성우, '울산 나얼 저격수' 권민제를 잇는 '세번째 나얼'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한 남성 출연자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번째 나얼'은 두 번째 라운드에서 탈락자로 지명되고, 솔로곡 무대에서 브라운아이즈의 '점점'을 선곡해 달달한 보이스와 안정적 고음을 선보이며 게스트로 출연한 신승훈과 음치 수사대를 모두 소름돋게 만들었다.
'세번째 나얼'은 현재 홍대신에서 활동중인 센티멘탈 감성듀오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의 보컬 '김민석'으로, 올해 3월 미니앨범 'Sentimental'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또 그들은 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앨범 'Bright #4'에 '부끄럼'이라는 곡으로 참여했고, 지난 8월 첫 단독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2’는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음치여도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음악 추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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