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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 유진 딸 로희 공개, 누구 덕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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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 유진 딸 로희 공개, 누구 덕이라고요?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5.10.24 0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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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주희 기자] 이거야말로 금수저가 아닐까?

또 한 번 격세지감을 실감하게 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기태영 유진 딸 로희 공개에 팬들이 인터넷을 후끈하게 달구고 있다.

1990년대와 200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1세대 아이돌 SES, 유진 딸 공개가 증명하듯 어느새 3명의 멤버 가운데 무려 2명이 엄마가 됐다.

‘SES 슈’라는 타이틀보다 ‘쌍둥이 엄마’ 혹은 ‘세 아이의 엄마’라는 수식어가 이제는 더 익숙하게 느껴지는 슈, 그녀에 이어 유진도 한 아이의 엄마가 된 것이다.

지난 22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유진과 이상우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유진은 딸 로희를 사진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진은 지난 2009년 SBS 드라마 '인연만들기'를 통해 기태영과 인연을 맺은 뒤 2011년 7월 결혼해 올해 4월 결혼 4년 만에 딸을 출산했다.[사진 = KBS 방송 캡처]

기태영 유진 딸 로희 공개가 핫한 관심을 모으듯 한창 육아 예능이 인기다. 이 때문에 방송가의 움직임도 바빠질 듯하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게 아이인지라 유진에게도 지금쯤 물밑작업에 들어갈 필요가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육아예능의 강자 ‘슈퍼맨이 돌아왔다’부터 시작해 ‘오! 마이 베이비’, ‘엄마 사람’까지, 하나같이 ‘유진 모시기’에 혈안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지 않을까.

유진의 출산 당시 딸의 비주얼은 무엇보다 핫한 관심사였다. 엄마가 된 유진의 모습 또한 궁금하긴 마찬가지였다. 요정의 달라진 모습과 더불어 미남미녀 아빠엄마를 부모로 둔 딸 로희의 비주얼이 궁금해지는 건 인지상정일 터, 이러한 호기심에 기태영 유진 딸 로희 공개가 명쾌한 답을 선사해줬다.

몇 년 전 미국 세인트앤드류대 심리학자 엘리자베스 콘웰 박사와 데이비드 파레트 박사는 ‘부모의 얼굴 매력은 그들의 딸에게 고스란히 유전된다’는 내용의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기태영 유진 딸 로희 공개가 이 연구 결과의 좋은 예가 될 듯하다.

이 연구에서는 딸의 아름다운 외모가 그녀의 엄마보다는 아빠의 유전자에서 더욱 큰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도 함께 전해지며 ‘잘생긴 남자’에 대한 선호도를 높였다. 이를 보면 잘생긴 아빠 기태영의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유진 딸이 아닐 수 없다.

이리 봐도 좋고 저리 봐도 좋은 모양이다. 딸 공개 와중에도 연신 엄마 입은 귀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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