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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 전쟁' 김영웅 엄효섭, 형사-검사 박민영 감시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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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 전쟁' 김영웅 엄효섭, 형사-검사 박민영 감시 붙었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1.08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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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SBS 드라마스페셜 '리멤버 아들의 전쟁'의 박민영이 형사, 검사의 감시를 받으며 어려움에 처했다. 

7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는 곽한수(김영웅 분)가 이인아(박민영 분)를 미행했다. 박민영이 서진우(유승호 분) 사건과 관련돼 있단 걸 알고 그를 잡아누르려 한 것이다. 

박민영은 "왜 자꾸 따라붙냐. 범인을 잡아야 할 형사가 검사를 쫓다니"라며 불쾌해했다. 김영웅은 "검사님이 범인을 숨겨준 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라고 답했다. 박민영은 "그 말 한 번 더 지껄여봐라"며 분노했다. 

▲ 리멤버 김영웅

이후 김영웅은 홍무석(엄효섭 분)에게 전화해 상황을 보고했다. 엄효섭은 박민영을 계속 따라붙으면서 상황을 보고하라고 일렀다. 

SBS 드라마스페셜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 서진우(유승호 분)가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되어 사형수가 된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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