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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의 소원은? 박보검 바라보며 "저 새끼가 아주 나쁜 놈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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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의 소원은? 박보검 바라보며 "저 새끼가 아주 나쁜 놈이면 좋겠어요"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0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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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이 별똥별에게 소원을 빌며 혜리를 두고 박보검과의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7회에서 정환(류준열 분)은 별똥별을 보고 소원을 빌었냐는 어머니 라미란의 말에 건너편을 멍하니 쳐다보며 소원을 빈다.

▲ '응답하라 1988'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류준열은 "제 소원은요. 저 새끼가 아주 나쁜 놈이면 좋겠어요"라고 소원을 빈다. 류준열의 시선 건너편에는 옥상에서 홀로 담배를 피우는 택(박보검 분)이 있었다. 박보검은 류준열에게 담배피는 모습을 들키자 민망한 듯 담배를 끄고, 류준열은 복잡한 눈빛으로 박보검을 쳐다봤다.

tvN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쌍팔년도(1988년)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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