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이엘이 왜 배우가 됐으며 어떻게 지금 같은 강렬한 연기를 하게 됐는지를 공개했다.
이엘은 지난해 스포츠Q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배우가 됐느냐는 질문에 "원래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아이였다 하지만 중간에 그림을 멈췄고 막연하게 무엇인가를 하고 싶은 생각도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엘은 "어느 순간 어릴 적부터 아버지가 보여준 수백 편의 영화와 뮤지컬이 느닷없이 내 마음을 흔들었고 그때부터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 이런 과정을 통해 배우가 되자 확실히 남들과는 다른 격정적인 배우로의 길을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결국, 이엘은 어린 시절 그림을 그리는 화가를 꿈꿨지만 어느 날 문득 배우가 하고 싶었고 막연히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이런 이유로 이엘은 남들보다 더욱 강렬한 연기를 시도하면서 빨리 자신의 연기 색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엘은 인터뷰 마지막에는 "노출 같은 것은 연기를 위해서라면 가능하다. 난 양보하는 연기보다는 내 성격을 살리는 강렬한 연기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엘은 최근 영화 내부자들에서 거침없는 배드신 연기와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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