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 박은선 빠진 서울시청, 상무에 1-0 승리
[스포츠Q 홍현석 기자] 여자 축구 강자 인천 현대제철이 수원시설관리공단(수원FMC)를 꺾고 4연승을 이어갔다.
현대제철은 28일 강원 화천종합보조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FMC와 IBK기업은행 2014 WK리그 24라운드에서 후반 19분 이세은의 패스를 받은 비야가 골을 성공시키며 수원 FMC에 1-0 승리를 거뒀다.
현대제철은 14승 4무 3패, 승점 46을 기록하며 2위 고양 대교와 승점차를 7로 벌렸다.
대전 스포츠토토는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체육진흥공단(전북KSPO)와 경기에서 전반 16분 정세화의 선제골과 전반 18분 김단비의 추가골에 이어 후반 11분과 후반 35분에 터진 박희영의 멀티골로 4-0 대승을 거두며 승점 3을 얻었다.
서울시청은 러시아 로시얀카 WFC로 이적이 확정된 박은선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충북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상무와 경기에서 전반 34분 노소미의 선제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을 거둔 서울시청은 9승 5무 7패, 승점 32로 경기가 없었던 고양대교와 승점차를 7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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