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1이닝 17구 1피안타 무실점, 김주찬 3타수 1안타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KIA 타이거즈 윤석민이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던졌다.
윤석민은 6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벌어진 2016 KBO퓨처스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17구를 뿌렸다. 홍창기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막았다.
어깨 통증 재발 이후 3번째 2군 등판이었다. 윤석민의 퓨처스리그 평균자책점은 5.87이다.
NC 다이노스 정수민으로부터 사구를 맞아 견갑골 미세 골절상을 입은 김주찬도 출전했다. 2번 지명타자로 나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상대는 배재준이었다.
KIA는 7-5로 이겼다. 이진영과 김다원이 홈런을 기록했고 황대인이 결승타를 쳤다.
삼성 라이온즈는 경산에서 경찰을 5-0으로 완파했다. 김찬이 5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거뒀다.
SK 와이번스와 상무는 6-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상동 고양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 서산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 익산 화성 히어로즈-kt 위즈전은 폭염으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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