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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봉중근 세이브-채은성 1안타' LG트윈스, 경찰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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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봉중근 세이브-채은성 1안타' LG트윈스, 경찰 제압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8.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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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결승 스리런' SK, 두산에 4-1 승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봉중근이 뒷문을 걸어 잠근 LG 트윈스가 경찰을 제압했다.

봉중근은 13일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16 KBO퓨처스리그 경찰과 홈경기서 5회초 1사서 등판 2타자를 투수 땅볼, 중견수 뜬공을 처리해 팀의 2-0 승리를 지켰다.

LG는 3회 무사 1,3루서 나온 문선재의 유격수 땅볼로 선취점을, 5회 2사 1,3루서 나온 김재율의 우전 적시타로 한점을 추가, 2점차로 이겼다.

▲ LG 봉중근이 2타자를 처리하고 세이브를 챙겼다. [사진=스포츠Q DB]

채은성은 4번 지명타자로 출격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선발 배민관은 4⅓이닝을 3피안타 2탈삼진 무사사구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는 5이닝만 진행됐다.

KIA 타이거즈는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7-2로 꺾었다. 심동섭이 승리, 손영민드 홀드를 각각 기록했다. 최병연이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SK 와이번스는 두산 베어스를 4-1로 눌렀다. 대졸신인 포수 이현석이 4회 2사 2,3루서 좌중월 쐐기 스리런포를 때렸다. 이건욱이 5이닝 1피안타 1실점 완투승을 거뒀다.

한화 이글스는 삼성 라이온즈를 9-5로 물리쳤다. 이재우가 4이닝을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막았다. 안승민이 2이닝 4실점했지만 타선의 지원 속에 쑥스러운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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