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삼시세끼'에 새롭게 합류한 게스트 한지민이 막내 윤균상과 시크한 고양이 쿵이마저 녹이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한지민이 게스트로 합류했다. 이미 안면이 있는 에릭, 이서진과는 달리 한지민은 윤균상과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반려묘인 쿵이, 몽이도 낯선 이의 출연에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지민의 나이는 1982년생, 35살로 윤균상보다 연상이다.
그러나 한지민은 곧 '삼시세끼'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인다. 목장에서 젖을 짜는 윤균상을 위해 에어컨을 대동한 차를 끌고 가는가하면 윤균상에게 "힘든 일 있으면 문자해"라며 든든한 아군을 자원했다.
윤균상의 반려 고양이 쿵이와 몽이도 처음의 경계와는 다르게 한지민의 친화력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쿵이는 '시크 쿵이'라는 별명과 달리 한지민의 장난에도 금새 어울리는 '개냥이'의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지민은 장본 물건들과 함께 어머니가 직접 해주신 반찬으로 '삼시세끼' 바다목장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손이 모자랐던 주방에 에릭과 함께 요리를 도우며 식탁을 더 푸짐하게 만들었다.
이날 '삼시세끼'에서는 화덕에 구운 삼겹살로 시선을 끌었다. 아궁이 두개, 화덕으로 더욱 푸짐한 요리를 할 수 있게 된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은 이전과는 다른 푸짐한 매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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