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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아들바보' 맥그리거 SNS 폭풍 업데이트, 스페인서 즐거운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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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아들바보' 맥그리거 SNS 폭풍 업데이트, 스페인서 즐거운 한때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9.09 2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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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옥타곤에서 보여줬던 날카로운 눈빛은 없었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아들, 여자친구와 함께한 휴가 사진을 공개했다.

맥그리거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alth belly”라는 문구와 함께 아들과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오랜만에 보내는 휴가가 즐거웠는지 맥그리거는 많은 양의 사진을 한꺼번에 올렸다.

▲ 맥그리거가 9일 자신의 SNS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맥그리거 인스타그램 캡처]

아일랜드 언론에 따르면 맥그리거의 여자친구 디 데블린은 지난 5월 5일 아일랜드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맥그리거는 아들의 이름을 코너 ‘잭’ 맥그리거로 지었다. 아들의 무게는 8파운드 14온스(4㎏)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7일 맥그리거의 휴가 사진을 공개하며 “아들, 여자친구와 함께 스페인 이비자섬으로 가 일광욕을 마음껏 즐겼다”고 설명했다.

맥그리거는 지난달 2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미국)와 복싱 맞대결에서 10라운드까지 선전한 끝에 TKO패를 당했다.

맥그리거는 메이웨더와 세기의 대결을 한 대가로 3000만 달러(339억 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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