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풍향계]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성동일X김명수 연기 호평 불구 시청률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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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성동일X김명수 연기 호평 불구 시청률 정체?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6.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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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의 시청률이 제자리 걸음을 유지했다. 성동일, 김명수, 고아라를 앞세운  '미스 함무라비'가 다시 한 번 시청률 5%의 벽을 넘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는 4.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사진=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화면 캡쳐]

 

이날 방송된 '미스 함무라비'에서는 화려한 이력을 가진 직장인의 자살 기도 관련 재판을 다루는 민사44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의 임바른(김명수 분)과 박차오름(고아라 분)은 사건을 진행하며 정신적 고난과 함께 성장의 계기를 가졌다.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는 현직 판사로 재직 중인 문유석 판사가 극본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다. 이후 '미스 함무라비'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성동일과 고아라는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박민영X박서준 커플을 제치고 드라마 배우 브랜드 정상을 차지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초반 상승세와 다르게 시청률은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미스 함무라비' 역시 3회, 6회에서는 5%를 돌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북미정상회담 중계로 결방 이후 '미스 함무라비'의 시청률은 정체에 접어들었다. 과연 '미스 함무라비'가 새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시청률 반등에 선공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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