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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여욱이)', 이국주와 홍지민의 공감 토크 속 시청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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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여욱이)', 이국주와 홍지민의 공감 토크 속 시청률 소폭 '상승'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7.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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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여욱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이국주, 김가연, 홍지민 등  여성 출연진들의 토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여욱이)'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여욱이)'는 1.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여욱이)'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여욱이)' 화면 캡쳐]

 

이날 방송된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여욱이)'에서는 '스킨십'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등장했다. 이국주와 김가연은 "여자의 '싫어'는 진짜 '싫어'다"라는 말로 상대방과 스킨십을 하는 과정에서 상호간의 동의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여성들이 겪는 사회적 불편과 편견에 대해 이야기하는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여욱이)'는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지난 6일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여욱이)'와 동시간대 방송되는 '나혼자산다'와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018 러시아월드컵 8강 프랑스와 우루과이 경기 중계로 결방했다.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여욱이)'가 강력한 경쟁 프로그램인 '나혼자산다'와 '백종원의 골목식당'과의 경쟁에서도 시청률 상승 추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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