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도시어부'가 만들어준 커플,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시어부'에서 마이크로닷은 홍수현과의 열애 언급에 "요즘 너무 행복하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스타 커플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홍수현은 '도시어부'에 여성 게스트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로 거듭나며 많은 '도시어부'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홍수현은 올해 나이 37살, 마이크로닷은 25세다.
김국진, 강수지도 TV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스타다.
'불타는 청춘'에서 치와와 커플로 사랑받은 김국진, 강수지는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 결혼까지 골 인하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이후 김국진이 강수지에게 쓴 '문'이라는 시가 재조명 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치와와 커플의 '썸' 역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현재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신혼 생활을 좀 더 즐기기 위해 휴식을 갖고 있는 것. 김국진과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에서 미니 결혼식을 올리며 '불타는 청춘' 출연진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역시 TV 방송이 맺어준 대표적인 스타 커플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한혜진이 MC로 있던 '힐링 캠프'였다. 당시 기성용은 게스트로 '힐링 캠프'에 출연했고, 한혜진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힐링캠프'에서 MC, 게스트로 맺어진 인연은 이후 부부의 연까지 이어졌다. 2013년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이후 결혼식을 올렸다. 2015년에는 한혜진이 득녀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스타들이 커플로 발전하는 경우는 적지 않다. '도시어부'가 전한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의 열애 소식은 '도시어부' 애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채널A의 효자예능으로 거듭난 '도시어부'가 만들어낸 스타 커플인 마이크로닷, 홍수현의 열애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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