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는 와이프'의 강한나가 이유진을 찾아갔다. 강한나와 이유진이 미묘한 관계를 이어가며 극 전개에 새로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승·연출 이상엽)의 이혜원(강한나 분)은 정현수(이유진 분)를 찾아갔다.
이날 '아는 와이프'의 강한나는 차주혁(지성 분)과 갈등을 겪었다. 강한나와 지성은 서로의 의견을 좁히지 못했고 서로에게 실망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장소에서 시간을 보냈다.
강한나는 집을 떠나 이유진을 만났다. 이유진은 원하는 곳 어디든 데려다주겠다는 말을 전하며 강한나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이유진과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 온 강한나는 결혼 사진을 뒤집어 놓는 등의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는 와이프'의 이유진은 강한나의 마음을 흔드는 연하남으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성 모르게 미묘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강한나가 지성과의 관계를 정리하기 전 이유진과 선을 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앞으로 '아는 와이프'의 이유진은 강한나의 흔들리는 마음을 이용해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으로 보인다. 강한나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이유진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될지 극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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