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내일 역시 미세먼지로 인해 최악의 대기상태가 지속되겠다 엿새째 이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전국 대기오염도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태다. 다행인 점은 일요일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불어오며 한반도에 정체된 미세먼지 층을 날려 보낸다는 것이다.
현재, 서쪽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북과 제주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동쪽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서쪽지방은 밤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22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지역에 5~10mm로 예상된다.
많은 시민들에게 불편하게 만든 미세먼지는 오늘도 계속될 예정이다. 내일(22일) 오전 대기환경은 미세먼지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황사 ‘약함’이다. 대기환경은 미세먼지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황사 ‘약함’으로 마스크 지참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웨더아이가 제공한 날씨 정보에 따르면 내일(22일) 오전은 서울 2도, 청주 2도, 춘천 -2도, 강릉 5도, 대전 1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2도, 부산 9도, 제주 11도, 오후에는 서울 10도, 청주 11도, 춘천 9도, 강릉 11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전주 12도, 부산 16도, 광주 15도, 제주 15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밤부터 내일(22일) 아침 사이 충북과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내일(22일)부터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주말인 내일은 연말 행사를 가지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내일날씨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차트에는 내일날씨, 기상청, 날씨누리, 서울날씨, 강릉날씨, 대전날씨, 부산날씨, 청주날씨, 제주날씨, 대구날씨, 광주날씨, 인천날씨 등 날씨 관련 검색어가 오르내리고 있다. 기상청 홈페이지 동네예보, 에어코리아 대기질 예보에 접속하면 각 지역별 자세한 기상 예보와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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