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명품 투수전을 펼치는 중이다. 평균자책점(방어율)을 크게 내렸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시즌 4승에 도전 중이다.
5회까지 3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 1회말 첫 두 타자에게 안타, 2루타를 맞고 출발했으나 희생플라이로 한 점만 줬고 이후론 절묘한 완급조절로 쾌투 중인 류현진이다. 2.96이던 시즌 평균자책점은 현재 2.78까지 덜어졌다.
매치업 상대 매디슨 범가너가 5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중이라 현재로선 패전투수가 될 위기에 놓여 있다. 그러나 투구수가 72개에 불과하고 스코어가 한 점차라 역전 가능성은 있다.
류현진은 타석에선 2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우익수 플라이, 2루수 땅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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