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두영 기자]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만우천 주변 들판에서 겨울철새인 쇠기러기가 떼를 지어 날고 있다.
중부 이북 철새 도래지로는 파주 외에도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 인근 철원평야와 인근 저수지들, 강릉 경포호,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등이 유명하다.
그외 충남 천수만 간월호,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을 가로지르는 금강하구, 전남 해남 고천암호,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등 주변에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면 철새를 구경할 수 있다.
철새는 낮 시간에는 대개 갈대숲 등에 머물다가 해가 뜰 무렵이나 일몰 시간에 군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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