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두영 기자]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경희궁 등 서울 5대 고궁을 비롯한 전국 19개 장소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이들 장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가볼만한 곳으로 2년마다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명소다.
중부권에서는 서울 남산 N서울타워, 경기도 수원화성과 양평 두물머리, 강원도 설악산국립공원과 남이섬, 충남 안면도 꽂지해변 등이 뽑혔다.
호남권에서는 전주 한옥마을, 보성녹차밭, 순천만습지 및 순천만국가정원이 포함됐다.
경상권에서는 불국사와 석굴암, 울릉도 및 독도, 안동하회마을, 창녕우포늪, 합천 해인사, 부산 태종대유원지, 제주에서는 한라산국립공원, 제주올레길,우도가 5년 연속 가볼만한 여행지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100선에 처음 등장한 관광지는 일제강점기 나라 잃은 설움과 부국강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등 29개소에 이른다.
조선 말기 이후 근현대사 흔적이 흠뻑 깃든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와 차이나타운, 세종호수공원, 영화 촬영 장소로 널리 알려진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철쭉과 억새 군락지로 유명한 황매산도 새로이 100곳에 포함됐다.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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