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우리카드가 홀로서기를 순조롭게 준비 중이다.
우리카드는 17일 "독자가맹점 200만점 모집을 돌파했다"며 "2021년 12월 첫 독자가맹점 모집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3월 100만점을 달성했고 200만점은 약 2년 반만"이라고 전했다.
국내 주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대형 가맹점이 포함됐고 향후 전국의 중소·영세가맹점까지 촘촘히 확보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가맹점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단기간 200만점 돌파를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연말 기준 210만개 모집을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카드는 2021년 11월 본업경쟁력 강화 및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독자가맹점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해 3월 독자가맹점 100만점을 모집했고 올해 8월 독자 출범 1년 만에 250만 독자 회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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