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샌프란시스코전 7번타자 겸 우익수 출전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2일 미국 텍사스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2015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서 7번 타자 겸 우익수에 이름을 올렸다.
상대 선발이 우완이어서 선발로 나서게 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좌완 메디슨 범가너가 상대 선발로 올라온 상황에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추신수는 5경기 만에 결장을 알렸다.
하지만 이날은 상대 선발이 우완투수 크리스 헤스턴이라 선발 명단에 포함됐을 것으로 짐작된다. 올 시즌 추신수의 좌완 상대 타율 0.176에 머물러있다.
텍사스는 딜리아노 드실즈-루그네드 오도어로 테이블 세터진을 마련한다. 프린스 필더-아드리안 벨트레-미치 모어랜드가 중심타선에 배치됐다. 조시 해밀턴을 비롯해 추신수, 엘비스 앤드루스, 바비 윌슨이 하위타선에 나선다. 텍사스 선발은 콜 해멀스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