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SBS '리멤버'로 브라운관 복귀를 선언한 박민영의 제작 발표회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제작발표회에 등장한 박민영은 깔끔하지만 포인트가 정확한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작인 KBS '힐러' 출연 당시와는 완전히 다른 긴 머리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한층 여성스러워진 모습을 보인 박민영은 평범하지 않은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박민영이 이날 선택한 패션은 오피스룩의 정석으로 분류되는 흰 블라우스와 검은 스커트였다. 그러나 박민영은 무난하고 평범한 오피스룩을 선택하지 않았다.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제작발표회인 만큼 깔끔한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평범하지 않은 디자인의 블랙 스커트와 넥 라인에 포인트가 들어간 흰 블라우스를 매치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누드톤의 오픈토 스타일의 힐을 매치하며 깔끔함을 더했다.
박민영은 올해 초 막을 내린 KBS '힐러'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민영과 유승호, 박성웅 등 실력파 연기자들의 합류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 담긴 휴먼 법정 드라마로 오는 9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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