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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JTBC 뉴스룸' '우병우 5차 청문회' 앞두고 시청률 신기록 임박 '최순실 첫 재판'에 이미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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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JTBC 뉴스룸' '우병우 5차 청문회' 앞두고 시청률 신기록 임박 '최순실 첫 재판'에 이미 술렁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12.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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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JTBC 뉴스룸'이 최순실 첫 재판과 박근혜 대통령의 키친 캐비닛 발언, 박근혜 대통령의 편지 이슈 등에 힘입어 폭발적인 시청률 상승을 만들어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은 10.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9%)보다 5.3%P 상승한 수치다.

지난 방송대비 두 배가 넘는 시청률 상승이다. 이런 폭발적인 상승의 원동력은 '최순실 국정농단'의 당사자인 최순실의 첫 재판과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 등이 큰 영향을 끼쳤다.

'JTBC 뉴스룸'이 최순실 첫 재판 등의 이슈를 앞세우며 기록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우선 최순실의 첫 재판의 경우 전국민적 관심사였다. 비록 최순실은 모든 죄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지만 국민은 그가 반드시 처벌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당연히 이런 최순실의 첫 재판을 면밀하게 분석한 'JTBC 뉴스룸'에 관심을 보일 수밖에 없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최순실 키친 캐비닛' 발언 역시 시청률 상승의 동력이 됐다. 앞서 같은 날 오전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의 '키친 캐비닛' 발언으로 인해 분노를 느낀 바 있다. 이에 대해 'JTBC 뉴스룸'은 키친 캐비닛 자체가 비선이라는 일침을 가하며 국민의 분노를 조금이나마 풀어줬다.

22일에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출석하는 5차 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당연히 'JTBC 뉴스룸'은 청문회 특집으로 방송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떤 시청률을 기록할지도 관심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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