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2:15 (금)
[초점Q] '밥상 차리는 남자' 한가림 양부 이재룡-온주완 부자지간 알고도 결혼계획 '논란 위험성 품다'
상태바
[초점Q] '밥상 차리는 남자' 한가림 양부 이재룡-온주완 부자지간 알고도 결혼계획 '논란 위험성 품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11.27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이재룡의 양녀 한가림이 온주완과 결혼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한가림은 온주완이 이재룡의 친자라는 사실을 알고도 이런 계략을 세웠다. 극은 급속하게 폐륜 막장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2부'에서는 주애리(한가림 분)가 정태양(온주완 분)과 결혼을 선언하고 악행을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가림은 양부 이재룡(케빈밀러 역)과 온주완의 관계를 수상하게 여기고 그의 방을 뒤졌고 친 부자지간임을 알게 됐다.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한가림이 폐륜이나 다름 없는 악행을 계획 중이다. [사진=MBC '밥상 차리는 남자' 방송 캡처]

 

충격에 빠진 한가림은 이재룡의 재산을 차지하기 위해 온주완과 결혼을 다짐했다. 결국, 한가림은 자신의 회사 내부 세력을 이용해 온주완이 사랑하는 여자 정수영(이루리 역)을 내치기로 마음먹었다.

앞으로 '밥상 차리는 남자'는 온주완을 차지하려는 한가림 악행이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한가림은 이재룡의 양녀임에도 불구하고 온주완을 차지하겠다는 엉뚱한 발상으로 극을 파국으로 몰 것으로 보인다.

비록 피가 섞인 친남매는 아니지만, 법적으로는 그렇지 않은 만큼 패륜 행위로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논란도 예상된다.

앞으로 한가림의 이런 악행들을 온주완, 정수영이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또한. 이재룡은 이런 사실을 알고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밥상 차리는 남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