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블랙'에서 러브라인이 송승헌, 고아라, 김동준 삼각러브라인으로 급물살이 타는 모양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OCN 토일드라마 '블랙'에서는 오만수(김동준 분)가 강하람(고아라 분)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키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준은 살인마에게 죽을뻔한 강하람을 구하기 위해 위험으로 뛰어들었다. 다행히 김동준은 강하람을 구했지만 죽음 위기에 놓였다. 고아라는 이런 김동준을 극진히 보살 폈다.
결국, 김동준은 고아라에게 사랑을 고백했고 사귀자는 제안을 했다. 그러나 고아라는 여전히 송승헌(블랙 역)을 마음에 두고 있는 모습이다.
상황이 이런 식으로 전개되면서 '블랙'의 러브라인은 복잡한 구도를 띄게 됐다. 특히 송승헌이 고아라에게 진심 어린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세 사람의 삼각러브라인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고아라 역시 김동준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아직 송승헌을 사랑하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
과연 송승헌, 고아라, 김동준의 삼각러브라인이 어떤 식으로 정리가 될지 '블랙'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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