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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태풍' 직격 사이판, 발 묶인 여행객... 여행 중 만난 기상이변 대처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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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태풍' 직격 사이판, 발 묶인 여행객... 여행 중 만난 기상이변 대처법은?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0.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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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슈퍼 태풍 '위투'(Yutu)로 사이판의 공항이 피해를 입으면서 한국인 관광객 천여명이 발이 묶였다. 특히 최근 저가 항공사 취향으로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기상이변에 대한 대응체게 및 대처법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관광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태풍 '위투'가 사이판에서 필리핀을 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이판 및 필리핀에 체류 중인 교민 및 여행객들은 해당 국가의 위급상황 대처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사이판 [사진=픽사베이 제공]

 

기상이변 등 재난 발생 시 가장 우선시 해야하는 것은 신변의 안전이다. 강한 바람과 폭우를 만났다면 가능한 높고 안전한 지대로 이동해야 한다. 이때, 목조건물로 대피할 경우 급류에 쓸려갈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태풍 등 당한 비바람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큰 나무를 피해야 하며, 고압선 가로등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감전의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비교적 안전한 위치에서 몸을 보호한 뒤 연락망을 확인해 구조 요청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이판의 괌 영사관은 1-671-647-6489번, 경찰서와 소방서는 911번이다. 사이판 미국령 안에서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사이판국립병원'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사이판국립병원(CHC)는 234 - 8950번호로 연결 하능가며 의료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제공]

 

필리핀에서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부상을 입었다면, '160번'으로 응급 구조를 보내야 한다. 이외 경찰 연락망은 117번, 세부, 보라카이, 바기오 지역은 166번이다. 여행 전 대사관 연락처를 알아놓는 것 또한 좋다. 필리핀 현지 대사관 연락처는 (63-2) 856-9210이다. 긴급한 상황으로 한국에서 발신할 경우 62-811-852-446 번호로, 현지에서 발신할 경우 0811-852-446 번호로 연락을 취할 수 있다.

사이판 공항과 같이 태풍 피해로 공항 운영 체계가 마비되면서 항공편이 결항된 이번과 같은 경우에는 이동 수단을 준비해야 한다. 결항이 확정 됐다면, 항공권을 취소해야 할지 대기를 할지 선택해 공항 카운터에서 출발 가능한 항공편에 대기 예약을 걸어 둔다.

비행기가 결항될 경우, 항공권을 취소하게 되면 수수료 없이 100% 환불받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량 결항 발행 시, 새로운 표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일정 변경이 일어날 수 있으며, 임시비행기 이용시 차액을 지불해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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