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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정보] 태풍 '위투', 필리핀行...사이판 고립 한국인 귀국 위해 민항공기 4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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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정보] 태풍 '위투', 필리핀行...사이판 고립 한국인 귀국 위해 민항공기 4대 투입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0.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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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태풍 '위투'가 사이판을 강타하면서 고립된 한국인 관광객 귀국이 오늘(29일) 중으로 대부분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위투'가 사이판을 지나 필리핀으로 이동하면서 사이판 고립 사태 수습이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태풍 '위투'가 필리핀 상륙을 앞두고 있다. 현재 태풍 '위투'는 필리핀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북부 루손섬 북쪽을 영향권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풍 위투는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730㎞ 부근 해상에서 서남서진하고 있다.태풍 위투의 예상 이동경로는 필리핀 북부를 지나 다음달 1일 오후 3시 중국 남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위투'로 사이판에 체류한 관광객 [사진=연합뉴스 제공]

 

태풍 '위투'가 필리핀으로 향하면서 필리핀에 체류 중인 한국인 관광객 및 현지 교민들 역시 기상재난 대응을 위해 분주해 졌다. 필리핀에 체류 중인 관광객들은 태풍의 영향으로 공항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기 전 귀국 비행기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25일 발생한 태풍 '위투'로 사이판은 공항·항구를 폐쇄하고 기반시설을 파괴했다. 이후 복구 작업이 진행되면서 폐쇄됐던 사이판 국제공항의 운영이 재개됐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밤과 28일 새벽까지 약 160여명이 귀국했고, 28일 오후에도 300여명이 추가로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지 공항 상황이 매우 혼잡한 데다 항공사 예약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실제 탑승객은 예상보다 줄어들 수 있다. 또한 현지에서는 임시 항공편의 운항 상황을 알기 어렵다는 것에 대한 불만 역시 쏟아지고 있다.

정부는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들의 귀국을 돕기 위한 탑승 수속이 이뤄지고 있다. 사이판에 매여 있던 한국 관광객들이 28일 대다수 입국 조치됐으며, 정부는 제주항공·아시아나·티웨이 총 4대 임시기 29일 투입 '귀국 지원'에 나섰다.

여행업계 역시 사이판 태풍 ‘위투’로 예기치 않은 피해를 본 관광객들에게 보상 대책을 발표했다. 항공사와 보험사마다 보상 기준이 다르므로, 해당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대처 방법을 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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