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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캉테' 첼시, 크리스탈 팰리스 잡고 토트넘-맨시티 추격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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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캉테' 첼시, 크리스탈 팰리스 잡고 토트넘-맨시티 추격 [EPL]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8.12.3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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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진짜 캉테가 제일 잘해요.”

김태륭 스포티비 축구 해설위원은 첼시와 크리스탈 팰리스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중계하는 내내 연신 은골로 캉테(27·첼시)를 칭찬했다.

첼시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EPL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캉테의 결승골로 크리스탈 팰리스에 1-0으로 승리했다.

13승 4무 3패(승점 43)로 2위 토트넘 홋스퍼(승점 45), 3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44)를 바짝 추격했다.

 

▲ 첼시 은골로 캉테(왼쪽 두 번째)가 3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뒤 에당 아자르(왼쪽 첫 번째)와 기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첼시는 전반 내내 크리스탈 팰리스 골문을 두드렸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28분 올리비에 지루가 그림같은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지만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34분 에당 아자르가 페널티 아크에서 개인돌파로 얻어낸 프리킥을 윌리안이 처리했지만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2분 뒤 아자르의 오버헤드킥이 다시 골대에 맞았다.

첼시는 슛 9-1, 점유율 65-35로 압도했지만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채 피치를 빠져 나가야만 했다.

후반 6분 캉테가 해결사로 나섰다. 상대 수비 뒷 공간으로 침투해 다비드 루이스의 패스를 받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캉테가 경기가 풀리지 않자 순간적으로 공격에 가담한 뒤 직접 결정력을 발휘한 것. 올 시즌 조르지뉴가 영입된 뒤 기존의 수비를 보호하는 역할에서 한 단계 위로 올라서 공수 연결고리 임무를 맡게 된 캉테의 진화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결국 캉테의 골을 잘 지킨 첼시가 1-0으로 이겼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레스터 시티, 맨시티를 연달아 제압하고 카디프와 비기면서 3경기 동안 지지 않았지만 첼시에 져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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