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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통합 2연패" VS GS·KGC "그렇게는 안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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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통합 2연패" VS GS·KGC "그렇게는 안될 것"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3.17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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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 "목표는 우승" 한 목소리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봄배구’에 초대받은 V리그 여자부 3개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뜨거운 명승부를 예고했다.

정규리그 1,2,3위를 차지한 IBK기업은행, GS칼텍스, KGC인삼공사는 17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13~2014 NH농협 V리그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통해 우승을 향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통합 2연패에 도전하는 IBK기업은행의 이정철 감독은 “지난해 우승 후 시즌을 준비하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변화들이 있어 우려를 많이 했다. 선수들 덕으로 여기까지 올라왔다”면서 “반드시 통합 2연패를 해내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Q 이상민 기자] V리그 정규리그 1,2,3위에 오른 3개 팀 감독이 "목표는 우승"이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위부부터 IBK기업은행 이정철, GS칼텍스 이선구, KGC인삼공사 이성희 감독.

2위로 포스트시즌에 나서는 GS칼텍스의 이선구 감독은 “일단 3위 KGC인삼공사 격파에 집중하겠다”고 말하며 “선수들이 단결된 모습으로 좋은 결과를 낼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성희 KGC인삼공사 감독은 “운이 좋아서 올라왔다”면서 “체력을 통해 신나는 배구를 해보일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각 팀을 대표해 나온 선수들도 우승에 목말라있음을 보여줬다.

▲ [스포츠Q 이상민 기자] V리그 포스트시즌에 참가할 3개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미디어데이에 참가해 포부를 밝혔다. 왼쪽부터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과 김희진, GS칼텍스 이선구 감독과 한송이, KGC인삼공사 이성희 감독과 임명옥.

IBK기업은행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던 주역 김희진은 “컨디션이 올라와 있다. 팀 분위기도 최고조다. 오직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말로 포부를 드러냈다.

GS칼텍스의 한송이는 정규리그 1,3위팀 선수들을 가리키며 “미안하지만 언니한테 양보해라. 너희는 기회가 많다”며 “올해 우승은 우리 것이다”라고 전했다.

KGC인삼공사의 임명옥은 “언론에서 우리를 '기적을 이룬 팀'이라고 하더라.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마지막에 우승하고서 다시 그 이야기를 듣겠다”며 차분한 어조로 말했다.

여자부 플레이오프는 오는 20일 오후 7시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간의 첫 경기로 막을 올린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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