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스냅샷Q] 이준호-정소민 , 영화 스물 이후 다시 만난 소감이요? (기방도령 제작보고회)
상태바
[스냅샷Q] 이준호-정소민 , 영화 스물 이후 다시 만난 소감이요? (기방도령 제작보고회)
  • 손힘찬 기자
  • 승인 2019.05.14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사진. 글 손힘찬 기자] 14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영화 ‘기방도령’ 제작보고회가 진행 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연배우로 나선 배우 이준호와 정소민에게 
영화 스물 이후 4년만에 호흡을 맞춘 소감에 관해 많은 관심이 쏠렸다.   

벌써 4년이란 시간이 지나간 것에 놀라했던 이준호는 

"많은 장면을 같이 하진 못했지만 또래 친구들과 함께 했던 작품으로 친분을 가지던 사이에서 이 작품을 통해 함께 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어요" 

가슴을 쓸어 내리고 안심을 하듯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배우 정소민은 당시 함께 호흡을 많이 맞추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기방도령을 함께 한다 했을때 너무 든든했어요" 
이어서 그는 이준호 칭찬을 이어 나갔다. 
"영화 스물에서는 몰랐는데 아이디어가 너무 많고 코미디 장르를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어요 그것도 사극에서 코미디까지.." 

듣고 있던 이준호는 부끄러워 하면서 "소민씨가 절 이뻐해요" 라며 서로 웃기도 하고 화기애애한 제작보고회 현장을 이어갔다.  

한편 영화 ‘기방도령’은 폐업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준호)이 조선 최고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역사상 가장 신박한 코미디를 다루며 필모그래피를 쌓아 나가는 가수 겸 배우 이준호는 여심저격에 나선다. 
또한 개성 넘치는 배우 정소민, 최귀화, 예지원, 공명까지 이름만 들어도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배우들이 함께해 다시 없을 인생 캐릭터들로 그들만의 매력을 폭발시켜며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