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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란 페펙트 스트리밍 성료, 코로나19로 힘든 인디음악 팬들을 위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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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란 페펙트 스트리밍 성료, 코로나19로 힘든 인디음악 팬들을 위로하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0.04.27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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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박영웅의 밴드포커스 103회' 주인공 밴드 소란이 유튜브 라이브 공연 ‘소란 퍼펙트 스트리밍(SORAN PERFECT Streaming)’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란은 지난 26일 신한카드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스테이지 (Digital Stage)’의 첫 번째 주자로 ‘소란 퍼펙트 스트리밍’ 온라인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소란은 히트곡 ‘준비된 어깨’, ‘123’을 시작으로 ‘리코타 치즈 샐러드’, ‘너를 공부해’, ‘가을목이’ 등 소란의 대표곡들을 선보였다. 이어 봄 소극장 장기 공연 ‘Perfect Day’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었던 편곡 버전의 ‘벚꽃이 내린다’, ‘나만 알고 싶다’, ‘미쳤나봐’ 무대를 펼치며 소란의 공연을 간절히 원하는 팬들의 마음을 충족시켰다.

[사진=해피로봇레코드 제공]
[사진=해피로봇레코드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매년 진행해오던 봄 소극장 장기 공연 ‘Perfect Day’를 취소한 소란은 이번 온라인 공연을 통해 ‘Perfect Day’가 진행될 예정이었던 공연장에서 무대를 펼쳤다.

온라인 공연 외에도 봄 소극장 장기 공연 ‘Perfect Day’의 시그니처인 모닝콜 영상과 ‘Today’s Choice(투데이스초이스)’ 라이브 클립 등도 온라인으로 함께 공개했다.

소란이 참여한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침체한 문화 예술 업계를 후원하고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국민들에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신한카드의 언택트 공연 프로그램이다. 소란은 이 무대의 첫 번째 주자로 프로젝트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앞으로 소란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중심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소란에 대한 더 자세한 소식은 박영웅 기자의 인디전문 연재기사 '박영웅의 밴드포커스 103회'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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