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장규현(인천고 3학년)이 공격, 수비, 주루에서 두루두루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장규현은 지난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광주 동성고와 제4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한국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32강전에 4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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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현은 2021 KBO(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에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됐다. 이번 대회가 고교야구 와 작별하는 무대다. 그래서일까. 각오가 남달라 보였다. 첫 타석, 우전 안타 생산으로 산뜻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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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현은 인천고에서 2년 간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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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현은 4번째 타석에서 멀티히트를 완성한 후 2루까지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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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타자의 볼넷으로 3루로 이동한 뒤 땀을 닦는 장규현. 3루 코치와 주먹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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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아웃에서도 활력을 불어 넣었다. 장규현은 동료들이 안타를 때릴 때마다 활기차게 리액션했다. 인천고는 동성고를 8-0으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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