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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파워' KB국민카드, 발급 연장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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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파워' KB국민카드, 발급 연장 배경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3.0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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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펭수, 여전히 2030세대의 '원픽' 캐릭터다. 카드사가 펭수의 남다른 영향력에 집중하고 있다.

2019년 4월 EBS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로 데뷔한 펭수는 엉뚱한 행동과 시원한 발언, 노래부터 춤, 랩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 끼로 방송계, 영화계 등 다채로운 분야를 거침없이 누비고 있는 '대세 크리에이터'다.

특히 펭수는 참치 통조림·비타민 음료·아이스크림 등 식품류, 유산균·홍삼 등 건강식품, 모바일 게임, 섬유유연제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업계는 남녀노소 세대를 가리지 않는 펭수의 높은 호감도와 인지도가 상당한 광고 효과를 자아낸다고 입 모아 말한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
[사진=KB국민카드 제공]

 

그 중에서도 KB금융그룹의 카드사는 업계 최초로 대세 캐릭터 펭수를 디자인에 담아 출시 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선을 끌었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펭수 체크카드는 상품 출시 26일 만에 발급 카드 수 20만 장을 기록한 데 이어 꾸준한 인기 몰이를 이어가며 출시 95일 만에 30만 장, 출시 1년 만에 발급 카드 수 40만 장을 돌파했다.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특히 2030의 발급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2월 17일부터 1년 간 발급된 총 46만5000 여 좌를 분석한 결과 연령대별 발급 고객은 20대가 37.5%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29.6%)와 40대(15.1%), 10대(8.3%) 순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펭수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KB국민카드는 "펭수 체크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부응하고자 2월 16일까지 한정 판매 예정이었던 이 상품의 판매 기간을 내년 2월 16일까지로 1년 연장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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