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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SSG 최주환, 부상 털고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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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SSG 최주환, 부상 털고 복귀했습니다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1.05.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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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최주환(33·SSG 랜더스)이 돌아왔다! 

최주환은 지난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엘지) 트윈스와 2021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홈경기에서 8회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SSG가 자랑하는 '최신맥주(최정-추신수-로맥-최주환)' 강타선은 최주환이 지난달 2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한 달여간 가동되지 못했다. 

4년 최대 42억 원, 2021년 연봉 6억5000만 원을 안긴 SSG에겐 최주환의 초반 부상은 너무나 아팠다. 

 

전날 대타 출전으로 복귀를 알린 최주환. 5회 종료 후 클리닝 타임 때 외야에서 통통 뛰면서 몸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최주환의 53번 붉은 유니폼을 흔드는 여성팬들. 

 

 

대기 타석에서 유심히 LG 투수의 공을 지켜보는 최주환.

 

이틀 연속 8회말 대타 출전. 결과는 뜬공이었다.

 

최주환은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쉬지 않고 대화했다. 

최주환 없이 잘 버틴 SSG. 5연승으로 현재 단독선두다. KBO리그 2루수 중 가장 뛰어난 공격력을 지닌 최주환의 복귀는 SSG에 천군만마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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