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카카오게임즈 출시를 앞둔 ‘월드 플리퍼’에 대한 힌트를 전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남궁훈, 조계현 대표의 카카오게임즈는 8일 “사이게임즈와 사이게임즈 자회사인 Citail이 공동 개발한 신작 모바일 액션 RPG ‘월드 플리퍼’의 티저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월드 플리퍼 각 메인 스토리의 주요 무대 중 사막과 바다의 세계를 비추는 것을 시작으로 주인공 ‘아르크’와 수수께끼의 소녀 ‘스텔라’, 짐승이 된 용사 ‘라이트’가 모험을 시작하는 부분을 예고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모바일 기대 신작 ‘월드 플리퍼’에서는 ‘아르크’, ‘스텔라’, ‘라이트’를 비롯해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펼쳐낼 예정이다.

월드 플리퍼는 ‘플리퍼’를 조작해 캐릭터를 적에게 날려보내는 액션 게임이다. 심플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변수를 발생시킬 수 있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또 장비 파밍과 캐릭터 육성 그리고 다양한 조합 등 ‘월드 플리퍼’만의 재미 요소가 존재하며 박진감 넘치는 ‘메인 스토리’ 외 ‘스토리 이벤트’, 동료와 함께 강력한 적을 쓰러트리는 ‘멀티 보스 배틀’ 등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자사의 모든 역량을 다해 ‘월드 플리퍼’의 성공적인 서비스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며 “사이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의 두 번째 협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월드 플리퍼의 주요 콘텐츠와 출시 일정 등 구체적인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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