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민트초코 도넛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160년 전통의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Ghirardelli)’와 손잡고 초콜릿 풍미를 강화했다. 

던킨은 27일 "8월 신제품은 총 2종이다. 메인 제품 ‘기라델리 민트초코링’은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민트 초콜릿 맛을 도넛으로 재현했다. 부드러운 링 도넛에 민트 코팅을 올리고, 도넛 속에 민트 필링을 가득 넣어 민트 맛을 풍성하게 살렸다"며 "도넛 겉과 속을 모두 민트로 감싼 더블 민트 도넛으로 '민초단' 취향을 저격한다. 여기에 기라델리 다크 초코칩을 토핑으로 올려 씹히는 식감도 선사한다"고 소개했다. 

함께 출시한 ‘기라델리 다크 초코 필드’는 네모난 도넛에 기라델리 초콜릿 필링을 넣고, 도넛 위에 슈가 파우더를 뿌린 제품이다.

던킨은 "음료도 기라델리와 만나 특별해졌다. 신제품 '기라델리 민트초코'는 기라델리 초코 파우더를 넣은 민트초코 음료로, 제품 상단에 은은한 민트색 민트폼(거품)을 올렸다. 민트폼에서 느껴지는 민트 맛과 초코 우유가 조화로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최근 대세로 떠오른 민트 초콜릿을 명품 초콜릿 기라델리와 함께 더욱 고급스러운 맛으로 완성했다”며 “상큼하고 청량한 맛의 민트초코 제품과 함께 더위를 잠시나마 잊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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