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10-22 00:25 (금)
BBQ '청년스마일프로젝트' 6대1 경쟁 뚫은 면면 살펴보니
상태바
BBQ '청년스마일프로젝트' 6대1 경쟁 뚫은 면면 살펴보니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8.18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년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주역 청년 200팀을 선발했다.

제너시스BBQ가 ESG(친환경·사회적·지배구조 개선)경영 일환으로 총 200억 원가량 들여 추진 중인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구직, 사업실패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8000만 원 상당 매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6일부터 30일까지 응모한 7000여 명, 3500여 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AI역량검사를 통해 7일 면접 대상자 500팀을 선발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13~14일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제너시스BBQ 치킨대학에서 임직원 6명, 외식전문가 13명, 패밀리 6명이 엄격히 심사해 최종 200팀을 선발하게 됐다.

[사진=BBQ 제공]
[사진=BBQ 제공]

18일 발표된 200팀은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6개 권역별로 지원한 3500여 팀들 사이에서 평균 6대1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권역별 지원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원율은 경기지역이 3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경쟁률은 호남지역이 6.8대1로 가장 높았다.

면접관으로 참석한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은 “면접 현장에서 다양한 지원자들을 직접 만나보니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능력과 열정을 펼치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큰 기회와 의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향후 대한민국 외식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사업가, 인재육성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할 파급력이 큰 프로젝트”라고 평가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면접장을 직접 돌아본 후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를 추진한 배경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청년 구직난 등으로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사회에 걸음을 내딛어야 할 청년들이 제대로 된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좌절하고 있는 여건들이 안타까웠다”며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는 잡는 방법을 가르쳐 줌으로써 이 청년들에게 열정을 가지고 도전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기업이 해야 할 역할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사진=BBQ 제공]
[사진=BBQ 제공]
[사진=BBQ 제공]
[사진=BBQ 제공]

◆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하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로 청년실업자가 40만 명에 달하는 어려운 환경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포장·전송(배달) 전문매장 'BSK(BBQ Smart Kitchen)'를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에 200억 원을 통 크게 지원하는 제너시스BBQ그룹은 청년들에게 단순히 금전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져 성공한 프로 사업가로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0팀은 팀별로 BSK 매장부터 인테리어, 시설, 초기 운영자금 등 8000만 원 상당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200팀은 이번 주에 예정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프로젝트 의미와 배경을 비롯한 교육, 매장입지 선정, 계약, 오픈준비, 운영관리 등 향후 진행 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오는 23일부터는 치킨대학에서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될 예정이며, 제너시스BBQ는 200개 팀을 30~35개팀 단위로 총 6개조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9월 1일부터 매장 오픈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진=BBQ 제공]
[사진=BBQ 제공]
[사진=BBQ 제공]
[사진=BBQ 제공]
[사진=BBQ 제공]
[사진=BBQ 제공]
[사진=BBQ 제공]
[사진=BBQ 제공]

◆ 7000명-3500개팀...폭발적 응모

지난 달 30일까지 접수를 받은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지원사이트에는 총 23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응모마감 결과 7000여 명 3500여 팀이 지원해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공정한 선발을 위해 도입한 AI 역량검사를 통해 지난 7일 500팀을 1차 선발했고, 13~14일 이천 소재 제너시스BBQ 치킨대학에서 임직원, 패밀리, 외식 및 창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층면접을 통해 200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실시된 심층면접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체온측정, 인원제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면접장 분리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윤경주 제너시스BBQ 대표이사 부회장, 김태천 제너시스BBQ그룹 부회장 등 임직원 6명, 남승우 강북스타점 사장, 염현석 광장점 사장, 김태풍 천안 백석점 사장 등 6명, 그리고 이승창 글로벌 프랜차이즈협의회 회장,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 윤영걸 드림컨설팅원장 등 외식·창업 전문가 13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사진=BBQ 제공]
[사진=BBQ 제공]
[사진=BBQ 제공]
[사진=BBQ 제공]

전국 각지에서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모인 지원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경제적 자립을 통해 재기하기 위한 자신의 지원배경을 표현했다. 나이도 20세부터 65세까지 다양했다. 기존에 창업을 생각해오던 사람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실직하거나 가게를 폐업하고 재기를 꿈꾸는 가장이나 예비 부부, 복지시설에서 자라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삶을 살아온 남매, 친구 등 다양한 지원자들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