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하이트진로가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과 브랜드콘텐츠부문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브랜드부문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까지 3관왕을 달성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으로 통한다. 총 400여 개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 고객 패널 심사와 전문가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소통어워즈 9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주류 부문 대상을 뛰어넘은 종합 대상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최상위권 수준으로 인정받아 더 의미있다"며 "이외에도 대표적인 디지털 시상식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6년 연속, 소셜아이어워드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최고 수준 SNS 소통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기뻐했다. 

하이트진로는 "무엇보다 일방적 정보 전달이 아닌, 경험요소를 더해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콘텐츠를 확산하는 양방향 소통 채널로 자리잡았다"고 돌아봤다.

하이트진로는 "특히 하이트진로만의 차별화된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는 두꺼비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콘텐츠가 인기"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두꺼비의 허당미 넘치는 일상 콘텐츠가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층의 공감대를 자극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테라X스탠리 캠핑 굿즈, 참이슬X제이에스티나 리미티드 패키지, 진로 백팩 등 굿즈 완판 행진이 SNS에서 화제를 낳았다"며 "아이유, 카페사장 최준 등 핫한 셀럽들과 협업한 영상도 이목을 끌었다"고 분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SNS 채널 등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들과 서로 소통하며 유쾌한 경험을 공유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SNS 등 온라인을 활용한 언택트 소통이 더욱 돋보이는 코로나19 시대에 소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자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하이트진로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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