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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CF 퀸' 전지현, 롯데제과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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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CF 퀸' 전지현, 롯데제과도 접수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1.12.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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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세대 구분 없이 사랑받으며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전지현이 가나초콜릿 새 모델로 나선다.

롯데제과는 "가나초콜릿의 광고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발탁했다. 주요 고객인 20~30대 여성들에게 선호도가 높으며 특유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가나초콜릿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이번 모델 계약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전지현을 통해 가나초콜릿의 새로운 디저트 라인업을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전지현이 일상 생활 속에서 가나초콜릿을 음미하며 새로운 세계의 디저트 카페에 닿게 된다는 설정의 감성 광고는 이달 20일부터 TV 및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가나초콜릿 광고 모델로 3년여 만에 다시 '빅모델'을 선택했다. 하위 디저트 브랜드 ‘가나 앙상블’에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향후 전지현을 전면에 내세우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식품·의류·화장품 등 전방위 브랜드에서 장수 모델로 활약하며 'CF 여왕'으로 불리는 전지현은 여전히 그 강력한 화제성과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 따르면 전지현은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2021년 광고계를 휩쓴 스타 랭킹' 2위를 차지했다. 현재 15개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이며, 올해 광고 수입은 약 150억원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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