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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안성기, 영평상 공로상... 탕웨이도 쾌유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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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안성기, 영평상 공로상... 탕웨이도 쾌유 빌어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2.11.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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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영평상에서 배우 안성기(70)를 향한 응원이 이어졌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영평상은 공로상 부문에 안성기를 수상자로 선정하며 쾌유를 빌었다. 영평상 측은 개인 사정으로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안성기에 대해 “과거완료형 배우가 아닌 현재진행형 배우라 공로상을 반대하려 했지만,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부탁하는 마음에서 드리게 됐다. 상을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안성기. [사진=연합뉴스]
안성기. [사진=연합뉴스]

안성기는 최근 혈액암 투병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병세는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올해 ‘카시오페아’, ‘한산: 용의 출현’, ‘탄생’ 등에  출연, 각종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영화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항암 치료 중에도 한산과 탄생 촬영을 이어가기도  했다.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탕웨이도 수상 소감 도중 “이렇게 무대에 선 기회에 안성기 선배님께 안부를 전하고 싶다”며 “새로운 작품에서 보고 싶고, 오늘 공로상 받으신 것도 축하드린다”고 응원을 보냈다.

제42회 영평상은 헤어질 결심이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촬영상, 음악상에 이름을 올리며 6관왕을 차지했다. 

배우 겸 감독 이정재는 ‘헌트’로 신인 감독상을, 헌트에 출연한 정우성, 전혜진도 각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신인상은 이지은과 손석구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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