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정호영(22·대전 KGC인삼공사)가 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호영은 지난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흥국생명과의 2022~2023 도드람 V리그(프로배구) 여자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미들 브로커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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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중심으로 거듭나 맹활약 중인 정호영. 코트를 밟으며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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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같은 블로킹으로 예열을 마친 정호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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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속공으로 상대 코트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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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이 성공할 때마다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한 정호영.
이날 정호영은 빛나는 활약으로 세트스코어 3-1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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